'맥카시ㆍ스톤스 연속골' 에버튼, 맨유 상대로 전반 35분 현재 에버튼, 맨유에 2-0 리드

입력 2015-04-26 22:10수정 2015-04-26 22:20

차상엽 기자 sych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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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에버튼'

▲에버튼과 맨유간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장면(사진=AP/뉴시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에버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맞대결하고 있다.

26일 오후(한국시간) 에버튼의 홈구장 구디슨파크에서 열리는 이 경기에서 홈팀 에버튼은 갈길 바쁜 맨유를 상대로 전반 4분만에 제임스 맥카시가 선제골을 넣은데 이어 전반 35분 존 스톤스가 추가골을 넣어 전반이 진행중인 현재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에버튼은 로멜루 루카쿠, 아론 레논, 레온 오스만, 로스 바클리 등을 전면에 내세웠고 맨유는 웨인 루니, 마루앙 펠라이니, 애슐리 영, 안데르 에라라 등을 전면에 배치해 격돌하고 있다.

32라운드 종료 시점까지 맨유는 승점 65점으로 4위에 올라있다. 3위 아스날은 승점 66점으로 맨유가 3위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아스날은 맨유보다 경기수가 한 경기 적어 맨유로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태다. 프리미어리그는 3위까지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티켓이 주어지며 4위는 플레이오플 거쳐야 한다.

반면 에버튼은 승점 41점으로 12위에 올라있다. 에버튼은 맨유전에서 승리할 경우 현재 34라운드를 마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같은 승점 44점으로 올라설 수 있다. 현재 에버튼과 맨유의 경기는 전반 35분을 넘어선 가운데 홈팀 에버튼이 원정팀 맨유에 2-0으로 앞서 있다.

'맨유 에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