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석고부인' 장혜진… 알고보니 체조선수 출신

입력 2015-04-2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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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4회에서는 '남산위에 저 소나무'와 '우아한 석고부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낸 '석고부인'의 정체는 가수 장혜진으로 드러났다.

가수 장혜진은 원래 상명대 체육학과 시절 체조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접고 MBC합창단에 발을 들여놓은 게 가수를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

1993년 '키작은 하늘'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1994년 '내게로', 1997년 '꿈의 대화', 2001년 '아름다운 날들', 2006년 '마주치지 말자' 등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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