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사람들 2015’ 이경규 “복면가왕 MC 자리 원래 내 자리”…무슨 사연?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경찰청사람들 2015’ MC를 맡은 이경규가 인기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16년 만에 방송되는 ‘경찰청사람들 2015’의 MC 이경규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MBC에 7년만에 복귀했다. 원래는 ‘일밤’에 복귀할 줄 알았다”면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MC 자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영화 '복면달호'의 제작자다. 아이디어가 내 건데”라면서 “자기들끼리 복면 뒤집어쓰고 아무도 나를 부르지도 않아 서운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이경규는 1차 제거대상 윤종신에 이어 '복면가왕' MC 김성주를 2차 제거대상으로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영화 ‘복수혈전2’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12개의 시나리오가 남아 있다”라면서 “올해도 영화 준비하고 있고 시나리오도 완성했다. 내년에도 아마 영화로 찾아뵐 것”이라고 답했다.
경찰청사람들 2015 이경규 복면가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경찰청사람들 2015 이경규 복면가왕, 어떻게 이런 일이”, “경찰청사람들 2015 이경규 복면가왕, 그래도 이런 건 김성주가 잘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찰청사람들 2015’ 이경규 “복면가왕 MC 자리 원래 내 자리”…무슨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