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제23회 사랑나눔 일일카페 개최

입력 2015-04-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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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중국 홍등' 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25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 2호점’에서 ‘대한항공 제 23회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중국 문화 탐방’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중국 문화 스터디 동호회인 ‘꽃보다 중국’ 회원과 대한항공 SNS 회원, 대한항공 임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중국문화와 중국여행, 봉사활동에도 관심이 많은 꽃보다 중국 동호회 회원들은 이번 일일카페에 참여해 생생한 중국 문화를 체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근 하계 시즌 중국노선 신규 취항을 확대해가고 있는 대한항공은 이 날 행사에서 중국 문화 여행 교실을 열고 중국국가여유국(중국관광청) 직원이 중국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및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또 중국 취항지 및 유명한 관광지 배경의 포토존 운영, 중국 인기 거리 음식인 탕후루(과일사탕꼬치), 전통의상(치파오) 및 전통놀이 콩주(중국 팽이) 등을 직접 체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됐다.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대한항공의 글로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행사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인다.

지난 21회부터는 단체들과 함께하는 운영방식을 도입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SNS를 통해 단체소개, 희망일정, 특기 또는 참여 아이디어 등을 제출하면 된다.

또 행사를 정기 후원할 수 있는 ‘일일카페 지기’ 제도로 도입, 나눔의 뜻을 가진 이라면 누구나 행사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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