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최민식, 이효정과 짬뽕밥 먹으며 방황"…무슨 인연?

입력 2015-04-26 16:44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최민식, 이효정과 짬뽕밥 먹으며 방황"

(사진=SBS 제공)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딸 이예림에게 30여 년 전 대학시절 추억담을 들려준다.

2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일요일 일요일이 좋다'에서는 이경규와 딸 예림이 함께 이경규의 모교 대학 부근을 탐방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아빠를 부탁해' 녹화 현장에서 이경규는 딸 예림과 함께 부녀 모두가 좋아하는 짬뽕밥을 먹기위해 길을 나섰다.

이경규는 딸 예림과 함께 모교의 뒷길을 걷던 중 대학시절 묵었던 하숙집을 발견하고는 추억에 잠기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경규는 딸 예림에게 "최민식, 이효정과 매일 짬뽕밥을 먹으면서 이 동네를 방황했다"며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대학시절 이야기를 들려줘 보는 이들을 훈훈케 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2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이예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이예림 진짜 사이 좋아보이네 은근",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이예림 오늘 삼둥이랑 같이 방송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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