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4회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여자를 울려’ 4회 김정은이 인교진을 놓아달라는 말을 듣고 서글퍼했다.
26일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4회가 전파를 탄다.
이날 ‘여자를 울려’ 4회 예고에서 정덕인(김정은)은 진희(한이서)로부터 “죽은 아이도 더 이상 그립지 않다고 하더군요”라는 독설을 들었다. 덕인은 경철(인교진)을 놓아달라고 말을 들은 것이다. 덕인은 눈물을 머금은 채 “그 사람이 당신한테 그런 소리를 했어요”라고 했다. 덕인은 당황스러우면서도 서글픈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아울러 경철(인교진)은 자신을 나무라는 복례(김지영)에게 “이 길로 돌아가다 차에 치여 죽었다고 생각하고 날 좀 내버려두세요, 제발!”이라고 소리쳤다. 경철 역시 진희에 대한 마음을 놓
지 못하고 가족들에게 독설을 내뱉은 것이다. 한편 덕인은 강진우(송창의)에게 “남자의 사랑을 받는 여자들은 도대체 어떤 여자들이에요?”라고 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