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강남 “김치 꺼내다 살인사건 난 줄…”

입력 2015-04-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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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자산다 캡처)

가수 강남이 땅에 묻은 김치를 꺼내다 영화 속 살인사건 장면과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라면을 끓이던 도중 냉장고에 김치가 없는 것을 발견하고 앞마당으로 나갔다. 지난 겨울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중인 멤버들과 직접 담가 땅 속에 묻어둔 김치를 꺼내기 위해서였다.

김치를 꺼내던 도중 땅에 김치 국물이 흘러내리면서 난감한 상황이 됐다. 강남은 삽을 가져와 김치 국물을 흙으로 덮었다. 그늘진 담벼락에서 빨간 김치국물 위에 삽질을 하는 모습에 강남은 “누가 보면 살인사건 난 줄 알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네티즌은 “나혼자 산다 강남, 저런 상황 정말 귀찮다”, “나혼자 산다 강남, 모자이크만 하면 정말 살인사건과 비슷할 듯”, “나혼자 산다 강남 김치 잘 먹는 것 의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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