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차종 중 가장 높아
▲기아차의 '올 뉴 쏘렌토'(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하는 안전도 테스트 평가에서 올 뉴 쏘렌토가 별 다섯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매년 주요 신차들의 정면 충돌, 측면 충돌, 전복 상황(Rollover) 등을 종합하고 있다.
충돌테스트 결과에서 올 뉴 쏘렌토는 △정면 충돌 별 다섯 △측면 충돌 별 다섯 △전복 상황 별 넷을 받아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올 뉴 쏘렌토의 안전도 평가는 미국시장의 경쟁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좋은 성적이다.
쉐보레 ‘이퀴녹스’는 정면 충돌과 전복 상황에서 별 넷을 받아 종합 별 넷을 받았다. 포드 ‘엣지’는 종합 별 넷을 받았지만 전복 상황 별 넷에 정면 충돌은 별 셋을 받았다. 볼보의 ‘XC60’는 올 뉴 쏘렌토와 동일한 수준의 안전도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