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4분기 실적 부진 예상 - 메리츠증권

입력 2006-12-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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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1일 다음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3000원으로 소폭 하향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다음의 4분기 실적은 매출은 전분기 대비 다소 증가하나 영업이익 및 경상이익은 감소할 전망이며, UCC 기반 동영상 포털 서비스는 아직 초기 단계로, 사업화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이라며, “저작권 문제 등 해결해야 할 사안들도 산재로 장기적 관점에서 검증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IP TV 사업은 올해 12월내 시범사업 종료가 예정되어 있으나 본 사업은 시범사업 종료 후 1년 정도의 시간이 추가로 소요될 예정이라 현 시점에서 평가 또는 전망은 무의미하며, CPC 검색광고 파트너 오버추어에서 구글로의 변경 효과는 장기적 관점의 검증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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