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어벤져스2 촬영 당시 알고보니 임신중..."임산부가 이렇게 섹시할 수가"

스칼렛 요한슨, 어벤져스2 촬영 당시 알고보니 임신중..."임산부가 이렇게 섹시할 수가"

(에스콰이어)

'어벤져스2'의 홍일점 히어로인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 촬영 당시 임신 초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의 주역들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털어놨다.

스칼렛 요한슨은 임신 중 오토바이 질주 장면을 촬영한 것에 대해 "맞다. 오토바이 주행 장면은 모두 내가 직접 연기한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스칼렛 요한슨은 이내 "미쳤는가. 난 임신 상태였다"고 스턴트우먼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칼렛 요한슨은 또 임신 중 타이트한 슈트를 입은 소감에 대해서는 "몸이 커져있을 때 타이트한 슈트를 입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었다. 모두들 그걸 원하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한국 촬영 당시 스칼렛 요한슨은 임신 초기로 장거리 비행에 무리가 있어 한국을 배경으로 한 촬영 분은 참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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