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5일 방송된 우리결혼했어요에서 김소은은 아침을 맞이한 송재림에게 시커먼 음료를 들고 나타났다.
김소은이 준비한 것은 칡즙이었다. 쓰디 쓴 칡즙을 들이키는 송재림을 위해 김소은은 사탕을 챙겼다. 그러나 포장을 뜯은 사탕을 송재림이 아닌 자신의 입에 문 김소은은 입을 쭉 내밀고 도발했다.
예원과 헨리 부부는 이삿짐을 싸는 모습이 방영됐다. 헨리는 신혼집 입주를 앞둔 예원이 짐을 챙기는 것으로 도와줬다.
헨리는 예원에게 "이삿짐 쌀 때 꼭 예쁜 속옷을 챙기라"며 "예원이 찍은 속옷 광고 사진을 본 적이 있다"고 털어났다. 그러자 예원은 "궁금하면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재치있게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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