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수현 "가장 좋았던 배우는 제임스 스페이더...스칼렛 요한슨도 입 벌어져"

입력 2015-04-2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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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이 울트론 제임스 스페이더를 극찬했다.

수현은 25일 오전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영화는 수다다'에 출연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서 닥터 헬렌 조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날 수현은 "'어벤져스2'에서 가장 좋았던 배우는 역시 울트론의 목소리 연기를 한 제임스 스페이더다" 면서"스칼렛 요한슨도 제임스 스페이더가 등장하니 입이 딱 벌어지더라. 목소리가 정말 멋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현은 "제임스 스페이더가 내게 해준 말 중 가장 인상깊었던 말은 '클라우디아, 당신의 미소는 정말 달 같아'였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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