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눈물 보이는 박정현...가왕의 영예는 양파가

입력 2015-04-2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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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나는 가수다

▲'나는 가수다' (사진=mbc)

'나는 가수다 3' 박정현이 눈물은 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3' 13회에서는 가왕의 자리를 두고 마지막 대결이 펼쳐졌고, 박정현과 양파, 김경호 세 사람이 진출했다.

이날 박정현은 2라운드 개인곡 대결에서 정훈희의 '무인도'를 열창하며 소름 돋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박정현은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인 뒤 감정이 복받친 듯 눈시울이 붉어지며 눈물을 보였다.

김연우는 박정현이 노래 마지막 부분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냈다고 호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양파가 듀엣 경연 2위, 개인 경연 2위를 기록하며 가왕으로 등극했다. 박정현은 듀엣경연에서 3위, 개인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양파는 예상치 않은 결과에 눈물을 터뜨렸다.

나는 가수다, 나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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