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정혜선·박혜숙 소름돋는 미소 '악랄한 계획'..."박하나 소리 소문 없이 조용히…"

입력 2015-04-2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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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정혜선과 박혜숙이 박하나와 강은탁을 갈라놓기 위해 악랄한 계획을 세웠다.

24일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34회에서는 화엄(강은탁)의 할머니 단실(정혜선)과 어머니 정애(박혜숙)가 변호사를 만나 백야(박하나)를 조용히 외국에 보낼 계획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단실과 정애는 변호사에게 백야와 화엄의 결혼 계획 소식을 알리며 "회장이 손 들었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정애는 "그림 공부하는 데 좀 알아봐달라. 파리든 미국이든, 소리 소문 없이 조용히 묻혀서 배울 수 있는 곳"이라고 구체적인 방안까지 제시했다.

단실은 "쓸 방법 다 써봤다. 이게 마지막이다. 실패하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단실과 정애는 백야와 약속을 잡았다. 백야는 두 사람의 악랄한 계획을 모른 채 자리에 나와 미소 띈 얼굴로 두 사람을 대했다.

압구정 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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