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서저축은행이 오는 22일부터 고객의 풍요, 사랑, 열정, 희망찬 미래를 모아서 고객의 행복을 찾아주는 모아저축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다.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는 한서저축은행으로서는 이번 은행명 변경을 통하여 좀 더 성장하고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투명경영과 고객행복의 큰 태양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지난 8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일산지점과 수지지점의 인가를 승인을 받아 2007년 1월부터 기존의 인천 주안본점, 부평지점, 분당지점과 함께 5개의 점포망을 보유하게 돼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와 함께 내적으로는 체제 정비를 통하여 우량저축은행에 맞는 조직체계를 갖추고 외적으로는 광역화된 영업망을 갖추어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수익과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결산에서도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였고,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8.45%, 고정이하여신비율 7.50%로 88클럽을 달성해 우량저축은행의 기준도 갖추고 있어 경인지역의 안정적인 저축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아저축은행 김태오 대표이사는 “늘 고객보다 한발 먼저 나아가며 희망찬 내일을 준비하는 고객의 진정한 행복 동반자로 거듭나는 지역금융기관의 큰 태양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