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이경규, 조영남 콘서트 직전 기타 잃어버렸다

입력 2015-04-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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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엔스타즈)

‘나를 돌아봐’ 조영남의 매니저로 변신한 이경규가 조영남 콘서트 직전 기타를 잃어버린다.

24일 방송될 KBS 2TV ‘나를 돌아봐(연출 윤고은, 제작 코엔미디어)’에서는 쎄시봉 콘서트에 사용할 조영남의 기타를 잃어버리고 멘탈 붕괴 상태에 빠진 이경규의 사연이 드러난다.

최근 녹화에서 어떤 장소에서도 기타만은 놓치지 않고 챙겨왔던 조영남은 무대 스탠바이 5분 전 이경규에게 기타를 달라고 했지만, 기타 케이스를 열어본 이경규는 기타가 사라졌다는 사실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한시가 급한 콘서트 현장에서 마음이 급해진 조영남은 “빨리 기타 내놔!”라는 불호령과 함께 욕을 쏟아냈고, 초보 매니저 이경규는 기타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녹화라는 사실도 잊고 진땀을 흘렸다고 한다.

‘나를 돌아봐’는 방송인 이경규와 가수 조영남, 배우 김수미,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주인공으로 이들은 각각 짝을 이뤄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역지사지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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