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공백기 깬 이본

배국남닷컴은 최근 이본을 만났다. 이본은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보고 있다’에서 고정 MC를 맡는다. ‘엄마가 보고 있다’는 11명의 스타가 ‘엄마군단’으로 뭉쳐, 출연을 의뢰한 엄마와 함께 자녀의 하루를 따라가며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본은 “사실 제 아킬레스건이 저희 엄마 이야기다. 엄마 이야기만 나오면 일단 눈물이 난다. 딱히 어떤 일이 있어서 눈물이 나는 게 아니라, 엄마란 단어 자체가 그렇다”며 눈시울을 붉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본은 “빠르게 100세 시대를 달려가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 엄마라는 존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할 때쯤 프로그램 섭외를 받았다”고 출연을 결정한 계기를 밝혔다. 이본은 “공백기를 깨고 인사드려 반갑다. 솔직하고 멋진 자세로 임하겠다. 언짢은 모습이 보이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 주시기 바란다. 겉으로만이 아닌 진심을 다해서 프로그램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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