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배그린, 악녀 연기하면서 가장 많이 한 대사 “꺼져”

입력 2015-04-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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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 배그린이 악녀 연기를 하며 가장 자주한 대사를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해피투게더3’에서는 ‘환상의 짝꿍’ 특집으로 김성수-백지영, 한고은-배그린, 강균성-가희등이 출연했다.

이날 배그린은 선배들과의 인사문화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나는 먼저 선배들에게 다가가지 못한다. 숫기가 없는 탓에 인사만 열심히 하고 대본에 충실한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이미지가 악녀 이미지가 아닌데 어떻게 악녀 연기를 많이하냐”고 물었고, 이에 배그린은 “입을 열면 허당이다. 악녀 스럽기 위해 짙은 화장으로 커버한다”며 “가장 많이 하는 대사는 ‘꺼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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