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출연' 수현이 말하는 스칼렛 요한슨 "트레이닝복 입고 돌아다닐 정도로 털털"

입력 2015-04-23 17:41수정 2015-04-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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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스칼렛 요한슨, 어벤져스2

(사진=수현 인스타그램/보는 라디오 캡처)

헐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2'에 출연해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수현이 스칼렛 요한슨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털털하다"고 밝혔다.

수현은 2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함께 출연한 주인공들의 뒷모습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먼저 섹시한 몸매로 유명한 스칼렛 요한슨은 새침한 이미지와 달리 아주 털털하다고 설명했다.

수현은 "엄청 털털하고 트레이닝복 입고 돌아다닌다"며 "나보단 키가 작다"고 깨알 디스 했다.

아이언맨으로 일약 스타가 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대해서는 "자심감이 크다. 억만장자 포스가 난다"고 말했다.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은 크리스 에반스는 반전매력이 있다고 회상했다. 그는 "크리스 에반스는 점잖을 것 같은데 완전 까불이다. 짓궂은 농담도 많이 하고 개구쟁이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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