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 제10회 보험심사역 시험 2300여명 신청

입력 2015-04-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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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제도로 정착

올해 보험료와 가입조건을 결정하는 보험심사역(언더라이터) 시험에 23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보험연수원은 다음달 17일 전국 5개 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시행되는 제10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 신청을 접수한 결과, 보험업계 종사자 및 대학생 등 총 2313명이 응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심사역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제도로, 보험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2010년에 도입됐다.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9회의 전국단위 자격시험을 실시해 총 1만2445명이 응시, 2275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보혐연구원 관계자는 “손해보험 전분야에 걸쳐 이론 및 실무지식의 측정이 가능한 보험심사역 자격에 대한 보험업계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져 응시인원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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