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 측 "이해준 감독과 열애 맞다" 공식 인정…15살 나이차 극복하고 2개월째 열애중

입력 2015-04-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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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배우 손수현이 영화감독 이해준 감독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손수현의 소속사 크레이티브꽃 관계자는 23일 "손수현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이해준 감독과 교제 중이 맞다고 했다. 교제를 시작한 지 2개월 정도 됐는데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1년 전 손수현이 이해준 감독의 영화 오디션을 보면서 알게 됐다. 당시 손수현은 이해준 감독의 오디션에서 탈락했다"고 덧붙였다.

손수현은 2013년 빅뱅 대성의 일본 앨범 수록곡 '우타우타이노 발라드'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14년 영화 '신촌좀비만화' '오피스' 테이크아웃', 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해준 감독은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김씨표류기' '끝까지 간다' '나의 독재자'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