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아버지 SM, 입장차 부른 건 부상? 촬영 당시 보니…

입력 2015-04-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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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아버지 SM, 입장차 부른 건 부상? 촬영 당시 보니…

(MBC 방송 캡처)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타오가 MBC '아이돌 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부상으로 인해 탈퇴설이 불거졌다.

타오는 지난 2월 설 연휴 특집으로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농구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후 엑소 타오는 회복하는 듯 보였지만, 발목 부상이 재발해 엑소 멤버들과 무대에 오르지 못 했다. 이에 과거 엑소 멤버들은 MBC '인기가요' 1위 수상을 확정한 뒤 "정말 감사하다. 함께 하지 못한 타오 사랑한다"는 소감을 전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타오는 지난 2013년 9월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 높이뛰기 결승 1.7m 경기에서도 부상을 당한 바 있다. 타오는 출연 선수 중 유일하게 배면뛰기로 경기에 임했다.

맹활약을 펼쳤으나 아깝게 실패했다. 특히 경기 중 다치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안타까움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는 타오가 아파하는 모습과 응급처치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한편 타오의 아버지는 22일 웨이보에 장문의 글을 올려 3년 동안 크고 작은 부상이 있어 무대를 할 때마다 불안했으며 치료를 위해 그를 중국으로 데려올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타오 아버지 SM 입장차에 네티즌은 "타오 아버지 SM, 또 중국으로 뜨려는구나" "타오 아버지 SM, 못 미덥군" "타오 아버지 SM, 중국가서 연예활동 하려고" "타오 아버지 SM, 아들 건강이 핑계같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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