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으로 서민들의 소비가 위축되고 은행의 공공성에 대한 역할을 강조하는 가운데 신한금융그룹이 연말연시를 맞아 활발한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이인호 사장은 20일 오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13개 그룹 자회사에서 출연한 성금을 합쳐 총 20억원을 이세중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인호사장은 “경기가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위축되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불우한 이웃에게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장학재단 운영,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장애인드림팀 해외연수, 장애인 휠체어마라톤 등 각종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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