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3일 오전 9시 8분 현재 SKC는 전일보다 1.72%(700원) 상승한 4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4만27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C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613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3.9% 증가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04억500만원으로 4.9%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39억2600만원으로 49.4% 증가했다.
SKC는 2분기에도 실적 랠리를 이어갈 전망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4% 증가한 62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단순히 일회성이 아님을 입증할 것"이라며 "PO 스프레드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성수기 효과로 필름부문의 실적이 소폭이나마 개선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관련 뉴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