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이익 안정성' 개선전망…"목표가 나왔다"-한국투자증권

입력 2015-04-23 08:31

정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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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3일 나스미디어에 대해 광고시장 성장으로 올해 취급고가 증가하며 이익 안정성도 높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정희석 연구원은 “뉴미디어(PC,모바일, 유료방송 등) 광고시장 성장으로 15년 취급고가 2788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할 전망이다”며 “플랫폼 다각화로 미디어렙의 역할이 확대되며 전방 산업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KT captive매출 증가로 이익 안정성이 높아지고 선투자 효과로 레버리지가 커져 내부환경에도 긍정적 변화가 예상된다” 며 “신규 매체에 대한 솔루션 개발, 인력 충원 등의 선투자 효과가 본격화되며 2015년 침투율은 5.7%로 전년 대비 0.4%p 상승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