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2주동안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현장에서 임시점포를 설치하고 매일 1시간씩 기아자동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융상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고객을 찾아가는 마케팅 활동은 정태석 은행장의 고객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상품 개발 및 채널 다향화 전략의 하나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금융환경에 빠르게 대응하는 영업활동이다.
특히, 바쁜 업무로 인해 금융업무를 보기 힘든 지역 기업 임직원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직접 찾아가 금융상담 서비스와 다양한 펀드상품, 신용카드 및 대출상품을 판매하는 등 광주은행의 One-Stop 금융서비스를 제공,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찾아가는 마케팅 기간 동안 금융상품에 가입한 해당 기업 임직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과 MP3플레이어, 도서생활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고객을 찾아가는 마케팅 활동은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역 우수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케팅 활동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