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겨운이 성유리의 전화번호를 동의 없이 카드회사에 넘겼다고 고백했다.
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카드회사에 성유리 번호를 넘긴 적 있다 난 성유리랑 친하다. 사실 모든 배우 연락처를 다 줬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어떤 이득을 취했나?"고 묻자, 정겨운은 "돈은 안 받았다. 내가 순진하다. 카드가 좋다고 생각해서 동의도 안 받고 넘겼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정겨운은 재차 "카드는 좋다. 카드가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겨줬다.
이날 방송은 '힘을 내요 슈퍼군인' 특집으로 임원희, 정겨운, 김영철, 샘킴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