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겨운, '남자다운' 김영철에게 미모 연예인 소개 주선...결과는 예상대로?

입력 2015-04-2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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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배우 정겨운이 유인영과 정유미에게 김영철을 소개해주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힘을내요 슈퍼군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임원희와 정겨운, 개그맨 김영철, 셰프 샘 킴이 '일밤-진짜사나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정겨운은 유인영과 정유미에게 김영철을 소개해주려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겨운은 "김영철이 요즘 대세 아닌가?"라고 말했다.

또한 정겨운은 "김영철과 샤워를 하면서 대화를 했다"면서 "김영철에게 남자다운 면이 있더라. 여성스러울 거라 생각했는데 남자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정겨운은 MC들이 "유인영과 정유미 중 누가 더 싫어했냐"고 묻자 "유인영"이라고 대답해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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