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교수·무당·박한별·송종호, 그 다음은...신세경, 바코드 주인공 되나

입력 2015-04-2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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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의 진짜 얼굴이 드러낸 가운데 다음 타깃이 신세경이 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경찰인 무각(박유천 분)이 살인사건이 피해자의 손목에 그려진 바코드가 책의 ISBN 코드라는 사실을 밝혀냈고, 당시 재희(남궁민)는 ‘천백경’의 이름의 새겨진 책에 바코드를 붙이며 긴장감을 높였다.

6회를 기점으로 그동안 교수와 해녀부부, 등반가, 무당, 그리고 모델 주마리(박한별)와 천백경(송종호)에 이은 다음 살인사건의 타깃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상황.

특히 초림(신세경)은 최근 레스토랑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주범으로 오해받은 재희의 알리바이를 만들어준 후 그의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돼 다음 희생자가 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이제부터는 재희가 과연 왜 최은설(김소현 분)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살해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본격 전개될 것”이라며 “무각과 초림의 로맨스가 더욱 달달해지는 가운데, 재희로 인해 미스터리와 서스펜스가 더욱 밀도있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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