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해외자원개발 등 사업다각화 추진 전망 - 우리증권

우리투자증권은 20일 삼천리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4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창목 연구원은 “삼천리는 경기도 서부와 인천 일부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 도시가스시장의 19%를 점유하고 있는 최대 업체로, 공급권역내 보급률은 84%로 전국 평균 수준(71%)에 비해 높으나, 수도권업체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택지개발지역과 산업체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영업권역 특성상 향후 성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2005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삼천리의 판매량 증가율은 7%로 예상되는데, 이는 경남에너지, 경동도시가스 등과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이다. 따라서 향후에도 국내 최대 도시가스업체의 지위를 계속 유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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