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사랑' 이영하가 지주연에게 경고 "이성 찾아라"

입력 2015-04-22 21:16

▲사진=KBS 1TV 당신만이 내 사랑

'당신만이 내사랑'에서 이영하가 지주연의 악행을 말렸다.

22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에서 남혜리(지주연 분) 남제일(이영하 분)이 조언을 했다.

이날 '당신만이 내사랑'에서 남제일은 남혜리에게 "말수 건물 어떻게 매수한 것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남혜리는 "아빠는 모르셔도 된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남혜리는 "합병을 못 하면 내가 끝장이 난다"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남제일은 불안한 남혜리에게 "네 편이니까 이러는 것"이라며 "더 이상 망가지지 않게 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혜리는 "이병태가 죽이려고 하는데 어떻게든 합병이 돼야 한다"면서 "강팀장이 끝까지 내편에서 증언을 해야 한다. 안 그러면 언제 또 배신할지 모른다"고 했다.

남제일은 남혜리에게 "그렇다고 이렇게 막무가내로 나가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냐"면서 "제발 이성을 찾아라.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경우 더 이상 네 편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