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고고’ 하지원, 가장 힘든 키스신은?…“조인성과 입안이 찢기기도”

입력 2015-04-2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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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승승장구)

‘언니랑 고고’에 출연하는 하지원의 키스신 일화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서 하지원은 조인성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조인성이 억지로 키스하려는 장면이었다. 조인성이 하려고 할 때 저는 피하는 장면이라 촬영하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입술이 너무 세게 부딪쳐 이가 부러질 뻔한 정도로 격렬한 키스신이었다”며 “입안이 살짝 찢기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 키스신은 바로 2004년 방송된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에피소드다.

한편 하지원이 출연하는 온스타일 리얼리티 프로그램 '언니랑 고고'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언니랑 고고’ 하지원 과거 키스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랑 고고’ 하지원, 꼭 챙겨봐야지” “‘언니랑 고고’ 하지원, 조인성과 발리에서 생긴 일 재미있게 봤는데 기억난다” “‘언니랑 고고’ 하지원 키스신 이야기는 시크릿가든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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