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최초 협동조합 출범… 경기도내 기업 65개사 참여

입력 2015-04-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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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최초의 협동조합이 출범했다.

22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경기도내 개성공단 기업 65개사를 중심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근거한 '경기개성공단기업사업협동조합'이 창립됐다.

경기개성공단기업사업협동조합은 경기도지사 승인 후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개성공단 홍보관과 개성공단 남측 물류단지 추진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전체 기업을 포함한 개성공단 경제인 단체로, 역할을 키워기로 했다. 초대 대표로는 개성공단기업협회 수석부회장인 이희건 나인 대표가 추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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