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출연 확정 소감에 “기분 날아갈 것 같더라” [‘후아유’ 제작발표회]

입력 2015-04-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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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김소현이 ‘후아유-학교2015’ 출연 감회를 드러냈다.

김소현은 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 제작 (유)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소현은 “날아갈 것 같다. 기분이 정말 좋다.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고 했을 때, 처음에 믿기지가 않았다. ‘정말 내가 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김소현은 이어 “사실 부담감도 크다. 하지만 그런 생각보다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크다. 열심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27일 첫 방송되는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 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이다. 김소현, 남주혁, 육성재, 이필모, 김희정, 이초희, 이다윗, 조수향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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