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2주년 특집 '어게인 1995' 비하인드 공개…"역시 예체능의 기둥!"

입력 2015-04-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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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사진제공=SM C&C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이 2주년 특집 '어게인(Again) 1995'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2일 강호동의 소속사 SM C&C 공식 페이스북에는 "뒷모습만으로도 듬직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호동씨, KBS '우리동네 예체능' 2주년 특집 'Again 1995' 촬영 비하인드 컷을 통해 현장의 뜨거웠던 열기 전해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3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13년 첫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이 방송 2주년을 맞아 기획한 'Again 1995'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오랜만에 농구복을 다시 입은 강호동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특집 경기에는 강호동, 정형돈, 정진운, 박진영, 줄리엔 강, 김혁 등 예체능 멤버들과 함께 최희암, 이충희, 우지원, 현주엽, 김훈, 이민형, 김택훈, 신기성 등 과거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총출동해 연고전을 펼쳤다.

사진 속 강호동은 경기 시작 전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경기장을 찾아 준 관객들을 향해 번쩍 손을 들어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해당 사진에서는 뒷모습만으로도 말이 필요 없는 그의 든든한 존재감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제공=SM C&C

또다른 사진에선 강호동이 농구 경기에 출전해 공을 전달할 빈 공간을 파악하고자 팀원들과 사인을 주고 받고 있다. 이 밖에 심판과 이전 경기 상황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는 등 한껏 경기에 몰입해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언제나 열정적인 모습으로 안방마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강호동이 2주년을 맞이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앞으로 또 어떤 건강한 웃음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지 기대되고 있다.

한편 강호동이 출연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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