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장윤주 웨딩사진 함께 '찰칵'…"언니 잘 가요"

입력 2015-04-22 09:33

(가인 인스타그램)

가수 가인과 모델 장윤주가 함께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가인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니 잘 가요"라는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가인과 장윤주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있다. 장윤주와 가인은 평소 절친임을 인증하듯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하게 서 있다.

특히 가인은 눈을 지긋이 감고 입술을 내밀며 애교넘치는 표정을 해 눈길을 끈다. 장윤주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살짝 미소 짓고 있다.

장윤주는 다음달 29일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4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장윤주의 예비신랑은 글로벌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인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올해 1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가인 장윤주 웨딩사진 모습에 네티즌은 "가인 장윤주 웨딩사진, 아름다운 결혼식 되시길" "가인 장윤주 웨딩사진, 가인은 언제 결혼해? 조권과는 잘 지내고 있겠죠?" "가인 장윤주 웨딩사진, 둘 다 아름답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