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등 사회적 책임 실천위해 기반 마련
▲왼쪽부터 은선심 한전병원 노조위원장, 김홍섭 서울북부지청장, 박현수 한전병원장 (사진=한전병원)
박현수 한전병원장, 은선심 한전병원 노조위원장, 김홍섭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노·사가 화합해 공동의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차별없는 일터 구축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일가양득’일터 만들기 ▲정년 60세 의무화 등 고용안정에 노력하는 것을 골자로 삼았다.
박현수 한전병원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데 합의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도봉·강북구의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취약계층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섭 서울북부지청장은 “국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노사 문화를 잘 발전시켜줘 감사하고, 고용율 70% 달성을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유지에 동참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에 있어서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