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전국 6만 5000명 청소년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서점 이용 습관 장려를 위해 특ㆍ별 제작한 ‘2015 북토큰(BOOK TOKENS)’을 배포한다.
북토큰은 진흥원이 엄선한 100종의 북도큰 도서 중 학생이 원하는 도서 1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도서교환권으로 전국 서점 또는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북토큰 온라인 주문센터(www.kfoba.or.kr/booktokens)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북토큰 지원대상은 독서복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참여 학교의 책 읽기 지원이 필요한 초ㆍ중학생들로 교육부와 사전협의를 통해 선정했다. 더불어 청소년들의 독서 동기 유발과 독후 활동 권장을 위해 6월경 ‘2015 청소년 북토큰 도서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
북토큰 도서를 읽은 초ㆍ중등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후 개설되는 공식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독후감 대회 관련 상세 내용 및 일정은 향후 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 및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북토큰 온라인 주문센터를 통해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