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첫 사진전 개최..수익금 전액 기부

입력 2015-04-22 07:40

배우 이정진이 첫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정진은 오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튤립갤러리에서 ‘LEE JUNG JIN; More Of JJ’라는 타이틀로 사진전을 연다.

그 동안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하고 대중과 소통해온 이정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82점을 전시한다.

작품에는 그가 방문했던 케냐, 네팔의 풍경과 사람들, 함께 작업한 동료들, JYP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공연 뒷모습까지 일상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더불어 전시회장에는 이정진의 스페셜 영상이 공개, 관람객에서 감동을 안겨줄 전망이다.

이정진은 이번 사진전에서 판매되는 작품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정진 측은 22일 “이정진의 첫 사진전이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며 “사진에 취미를 갖고 공부하고 연구하다보니까, 연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정진은 Sony Artist, Viento, S.I. Creation 등 전문 사진작가 모임에도 참석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