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황승언, 여자들 일 당해도 할말 없다? '발끈'...가슴골 드러난 몸매 '끝내줘요'

입력 2015-04-22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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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황승언, 식샤를 합시다 황승언

▲'식샤를 합시다2' 황승언(사진=tvN )

'식샤를 합시다2' 황승언이 볼륨감 있는 몸매를 뽐냈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혜림(황승언)과 미란(황석정)이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란은 동네 편의점을 들렀고 그곳 점원인 혜림이 가슴골을 드러내는 옷을 입은 채 물건을 팔고 있는 모습을 본다.

미란은 "옷이 그게 뭐냐, 가슴이 다 나오겠다. 바지도 짧고. 안 그래도 텔레비전 나오는 걸그룹들 다 벗고 나와 문제다. 그러니까 일 당해도 할 말 없는 거다"라고 말했다.

혜림은 "부모님도 아무 말 안 하는데 아줌마가 왜 그러냐. 일 당해도 할 말 없다니, 추행의 책임이 여자에게 있는 거냐"며 반박했다.

혜림은 이어 "옷을 야하게 입는 여자가 추행의 원인 제공이면, 돈을 손에 든 여자는 절도의 원인 제공이냐"고 덧붙였다.

혜림은 이날 가슴라인이 깊이 파인 원피스로 볼륨감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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