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 '끝까지 간다'서 손승연과 폭풍 가창력 대결 "씨야 메인보컬의 귀환"

입력 2015-04-21 23:02

  •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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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출신 김연지와 손승연이 ‘끝까지 간다’에서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끝까지 간다’에서는 손승연과 김연지가 출연했다. 손승연은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해브 낫띵(I have nothing)’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고, 이어진 예선라운드에서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선보였다.

또 4년 만에 신곡 ‘잊었니’를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한 김연지는 박정현의 ‘꿈에’를 열창해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끝까지 간다' 김연지, 손승연 가창력에 깜짝 놀랐다" "'끝까지 간다' 김연지 오랜만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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