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 햄스트링
(사진=연합뉴스)
김주찬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차전에 1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3회초 수비에 들어가기 직전 박기남과 교체됐다.
김주찬은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교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햄스트링은 엉덩이와 무릎관절을 연결하는 4개의 근육으로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달리기를 하다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거나 무리하게 힘을 줄 때 햄스트링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햄스트링에 손상을 입을 경우 얼음찜질 등을 하면 효과적이다. 근육 손상 정도에 따라 6~8주간 격렬한 운동을 삼가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찬 햄스트링 통증 교체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주찬 햄스트링이 어디?" "김주찬 햄스트링 통증 심할 듯" "김수찬 햄스트링 빨리 회복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