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노량진시장, 30층 주상복합건물로 탈바꿈

입력 2015-04-2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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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량진동의 신노량시장이 30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로 탈바꿈한다.

서울 동작구는 노량진동 307-9번지 일대 신노량시장 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16일 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곳은 1961년 시장 개설 이후 50여 년이 지나면서 건물이 낡아 시장 기능을 상실했으며 안전상의 문제점도 있어 조속하게 개발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신노량시장 정비사업구역은 1997년 시장재개발사업 시행구역으로 선정된 이후에도 사업추진계획 변경 등으로 오랫동안 사업 추진이 지연됐다.

이번 인가로 공동주택 212가구와 판매시설을 갖춘 30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로 바뀌게 됐다.

▲30층 주상복합건물로 탈바꿈하는 신노량진시장 조감도.(사진제공=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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