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는 차량의 전장 디스플레이 부분에서 손이나 스타이러스펜으로도 서명결제를 할 수있는 차량용 결제인증 디지타이저의 공급협의를 미국의 전기자동차 회사들과 진행, 사업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스마트기기의 스타일러스와는 달리 차량용으로는 최초로 추진되는 것이다. 시인성 확대와 안전성 증가는 물론이고 필착력이 우수해야 하며 이는 트레이스의 기존 T-디지타이저 기술과 차량용 정전용량제조기술을 결합하여 착수된 것이다.
더욱이 전기자동차는 고가의 자동차인 동시에 온라인 스마트기기로도 여겨지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넘어 새로운 스마트페이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지문인식과 서명은 신원 및 결제인증을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여겨진다"며 "온라인 인증 도입이 가장 빠르게 진행될 전기자동차를 시작으로 향후 기존 차량용으로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