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판매로 갤럭시S6 시리즈를 구입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동통신사들이 출시 일주일 만에 이례적으로 갤럭시S6 시리즈에 대한 보조금을 대폭 인상했기 때문이다. 네티즌은 “이럴 거면 대체 예약판매를 왜 하는 거냐?”, “가격이 떨어질 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설마 그게 일주일 만인지는 몰랐다”, “예약판매로 받은 사은품 다 팔아도 떨어진 가격보다 싸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반면 “설마 이럴 줄 모르고 산 거야?”, “그러게 예약구매를 왜 해? 며칠만 기다리면 출시되는 걸 못 참고…”, “가격 내려갈 줄 알면서 산 사람이 잘못”, “예약구매하면서 자기가 ‘호갱’이라는 생각을 안 할 수도 있나?” 등 냉소적인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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