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3일까지 S&P5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 세이프존 ELS 5819회를 총 50억 한도로 모집한다.
세이프존 ELS는 한국투자증권이 2012년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던 상품으로 녹인(Knock-In)이 발생하더라도 만기 시 녹인(Knock-In) 이상이면 원금을 보장하는 안정성을 강화한 상품이다.
만기는 3년으로 조기(만기)상환 관측은 매 6개월마다 주가지수가 모두 최초기준가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18개월, 24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7.80% 수익이 달성된다.
만약 만기까지 해당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였을 경우 투자기간 중 녹인(Knock-In)가격인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3.40%(연 7.80%)의 수익이 지급되며, 하락한 적이 있어도 만기에 녹인(Knock-In) 가격 이상 시 투자원금이 보장된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세이프존 ELS는 만기 주가지수가 녹인(Knock-In) 가격 이상일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상품으로 지금처럼 주가가 높을 때에는 안정성을 높인 ELS 구조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S&P500/HSCEI/EUROSTOXX50 기초자산의 ELS 총 10종과 ELB 1종을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1588-00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