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이 중국의 알리페이와 국내 편의점 2만곳에 모바일결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28분 현재 한국정보통신은 전일대비 350원(3.71%) 상승한 9780원에 거래 중이다.
다날이 중국 최대의 전자결제 그룹 텐페이와 계약을 체결하고 세계 최초로 중국 관광객들을 위한 ‘위챗(WeChat)’의 국가간 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알리바바의 알리페이는 한국정보통신과 모바일 결제 사업에 뛰어드는 등 중국 기업들의 국내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날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중국 알리페이가 GS25, CU 등 국내 편의점을 모두 끌어들여 알리페이 월렛(Alipay Wallet)을 이용한 바코드 결제 인프라를 2만여 가맹점에 설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로 한국정보통신(KICC)이 보급을 담당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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