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 중요한 건 기술력

입력 2015-04-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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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포화상태라 불리는 정수기 시장에서, 청호나이스(회장 정휘동)는 기술력으로 그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제품을 통해 국내 최고의 가전 기업이 되겠다는 것이다.

청호나이스는 1993년 설립 당시부터 앞선 기술력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왔다. 그 결과 1994년 첫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30여개국에 가전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0여 건에 이르는 수많은 특허와 인증을 통해 기술의 객관적 가치를 증명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청호나이스가 이렇게 기술에 강점을 보이는 이유는 정휘동 회장의 경영 철학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정휘동 회장은 기술력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원천이라며, 매년 매출액의 약 7%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기술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5세대 정수기라 불리는 커피정수기를 가장 먼저 출시한 곳도 청호나이스였다.

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은 “청호나이스가 한정된 가전업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력”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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