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외인·기관 '팔자' 닷새만에 '하락'...613.43(3.16P↓)

코스닥지수가 닷새만에 내림세로 마감했다.

19일 코스닥지수는 강보합으로 출발했으나 코스피지수 약세따라 3.16포인트(0.51%) 하락한 613.43으로 마감했다. 그러나 20일 이동평균선인 613.37은 아슬아슬하게 지지되는 모습이었다.

전일 매수우위를 보였던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매물을 내놓았다. 외국인은 121억원, 기관은 78억원 각각 매도우위. 비차익 프로그램에서도 나흘만에 2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디지털콘텐츠, 소프트웨어 섬유의복 등이 오름세를 보였으나 비금속, 건설, 일반전기전자, 인터넷 등 대부분 업종이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NHN이 1.13% 하락했고,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도 각각 1.40%, 0.25% 떨어졌다. 다음, CJ인터넷, 네오위즈 등 인터넷 게임주들이 모두 1%이상 하락했다.

반면 파라다이스가 2.84% 상승한 가운데 메가스터디, 하나투어도 강보합세를 보였다. 헬리아텍은 나흘만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마감했다.

이날 상한가 20개를 포함해 364종목이 올랐으나 하한가 7개를 포함 545종목이 하락했다. 57종목은 전일과 주식값이 동일한 보합세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