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과학기술인력 네트워크화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06-12-19 14:51

기술신용보증기금은 정부출연 연구소 과학기술인력을 기보의 기술평가 외부자문인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산업기술연구회와 ‘과학기술인력의 네트워크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보와 연구회는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기술기업의 발굴, 육성이 국가 경쟁력 강화의 초석이 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우수기술기업의 발굴을 위한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을 평가하는 기술평가 업무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과학기술인력의 활용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기보 영업점에서 각종 기술평가시에 과학기술인력의 기술자문에 의한 기술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보 관계자는 “정부출연 연구소의 과학기술인력을 네트워크화하고 이를 기술평가시 외부자문인력으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기술평가결과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